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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동준이 신예은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가운데 옹성우의 질투가 예고됐다. 삼각관계의 시작이었다.

10월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 극본 조승희) 3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에게 호감을 느끼는 온준수(김동준 분)과, 자신을 밀어내는 경우연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는 이수(옹성우 분)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졌다.

이날 온준수는 경우연에게 캘리그라피스트로서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 원래 행사를 함께하기로 한 캘리그라피스트가 손목을 다치자 그 자리를 경우연에게 대신 제안한 것. 경우연은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용기있게 잡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온준수는 이런 경우연을 눈여겨 보고 회사 회식자리에도 초대했다. 그리고 온준수는 그 자리에서 경우연이 늘 술취한 채 자신에게 전화해 술주정하던 여자임을 알게 됐다. 이날도 경우연은 술에 잔뜩 취해 이수의 과거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걸어 마음 한탄을 했고, 현재 그 번호를 쓰고 있는 온준수는 모든 정황을 눈치챘다. 그동안 내내 경우연의 술주정을 들어줘던 온준수는 이번엔 직접 술취한 경우연을 눈에 담았다.

이후 온준수는 경우연에게 캘리그라피 사진집 작업도 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예고편에선 온준수가 경우연에게 “핑계없이 우연 씨 만나려면 앞으로 핑계가 몇개나 더 필요할까요”라고 말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한편 이수는 알게 모르게 경우연을 챙기며 주변을 맴돌았다. 부모님 탓에 서울로 돌아온 이수는 경우연과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난 뒤로, 술에 취한 경우연을 찾아 회식 장소를 찾아가는 등 뜻모를 행동들을 시작했다. 이수는 술 취해 걷고 있는 경우연을 발견, 그녀를 집까지 업어다 주기도 했다.

이어 이수는 절대 맡지 않겠다던 사진집 일도 받아들였다. “춥거나 외롭지 않은 서울을 찾을 수 있을 거 같다”는 마음 변화였다. 또한 이수는 경우연과 함께 일하게 된 상황도 기쁘게 받아들이며 이에 대해 ‘내가 경우연을 계속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후 이수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상황을 깨닫고 끔찍해 하는 경우연에게 “네가 날 싫어할리가 없다”며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이수는 자신과 멀어져 마음을 전부 정리하고 속 편히 살고 싶은 경우연을 살려줄 마음이 없었다. 그리고 예고편에선 자신의 짝사랑을 온준수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경우연에게 “방금 알았는데 내 입이 초경량이더라”며 질투하는 이수의 모습이 공개돼 흥미를 유발했다. (사진=JTBC ‘경우의 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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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왜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이 ‘제2의 기성용’으로 기대를 모은 원두재(23, 울산 현대)를 두고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과 눈치 싸움을 벌였는지 알게 해준 경기였다.

A대표팀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대표팀과 ‘2020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 1차전을 치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으로 정상적인 A매치가 불가능했고 형님과 아우가 겨루는 이색 경기로 열렸다.

벤투 감독은 올림픽대표팀 자원인 원두재, 이동경(울산 현대),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아시아 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과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함께 수확한 이들이다. 세대교체를 고민하던 벤투 감독의 선택이었고 김 감독의 양보가 있었다.

특히 올해 K리그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신인 원두재에 대한 관심이 컸다. 원두재는 울산에서 수비진 앞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일부에서는 기성용의 20대 초반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체형이나 플레이가 닮은 부분이 있다. 187cm의 장신으로 전방을 보는 시야와 패싱력이 괜찮다는 평가다.

벤투 감독은 원두재를 권경원(상주 상무)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기용했다. 앞선에 손준호(전북 현대)를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해 후퇴해 나서는 것이 당연했다.

원두재는 공식 A대표팀 데뷔전이 아니었지만, 대범하게 뛰었다. K리그에서 상대하는 동료들이라는 점에서 하던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에 주력했다.

소속팀 동료인 오른쪽 측면 수비수 김태환(울산 현대)과 잔패스를 주고받으며 움직인 원두재는 전반 10분 강력한 대인방어로 볼을 소유한 뒤 곧바로 전방으로 연결했다. 김학범호가 수비 대형을 갖추기 전 역습을 제조한 것, 마무리가 되지 않았지만 괜찮은 시도였다.

김학범호 수비는 촘촘했다. 원두재는 후방에서 답답함 대신 좌우 측면으로 길게 열어주는 패스를 시도하며 공격 창출에 앞장섰다.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상대와 경합하며 전방으로 볼을 전진시켜주는 효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때로는 중앙선 앞까지 전진해 상대와 맞서거나 빌드업하는 움직임도 보여줬다. 후반, 앞선에 패스 능력이 좋은 윤빛가람(울산 현대)이 등장하면서 원두재가 전진하는 빈도는 줄었다. 대신 수비에 더 집중하면서 순간적으로 전방을 향해 빠른 패스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물론 전진 패스가 매번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촘촘한 김학범호 수비에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도 기성용의 20대처럼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원두재다.

20세기 승률왕에 월드시리즈 각종 기록 보유한 ‘양키스 전설’

1960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역투하는 화이티 포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1960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역투하는 화이티 포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1950∼1960년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풍미한 전설적인 투수 화이티 포드가 별세했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91세.

유가족은 AP에 포드가 8일 밤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본명이 ‘에드워드 찰스 포드’인 고인은 뉴욕시 맨해튼 태생으로 1950년부터 1967년까지 오로지 양키스에서만 활약한 왼손 투수다.

통산 236승 106패로 0.690의 승률을 기록한 포드는 20세기 최고 승률 투수로 남아 있다.

특히 고인이 가장 빛났던 무대는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였다. 포드는 1960∼1962년 월드시리즈 33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베이브 루스(29와 3분의 2이닝)의 종전 기록을 깨뜨렸다.

이 밖에 월드시리즈 최다 선발등판(22경기), 최다 이닝(146이닝), 최다승(10승), 최다 삼진아웃(94개) 등의 기록에도 그의 이름이 새겨졌다.

다만 1963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의 왼손 에이스 샌디 쿠팩스와 두 번 맞대결해 모두 패한 것이 옥에 티로 꼽힌다.

2016년 양키스 행사에 참석한 화이티 포드 [AP=연합뉴스]
2016년 양키스 행사에 참석한 화이티 포드 [AP=연합뉴스]

정규시즌에서도 포드의 활약은 대단했다.

당초 대단한 유망주로 여겨지지 않았으나 1950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9연승을 달려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최고 전성기는 1961년이었다. 그해 25승으로 다승왕에 올라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과 월드시리즈 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1963년에도 다승 1위에 오른 포드는 아메리칸리그 방어율 타이틀도 두 차례 차지했고, 올스타에도 6차례 선정됐다.

강속구 투수 쿠팩스와 달리 직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고 팔 동작을 수시로 바꿔 타자를 속인 기교파 투수로 분류된다.

양키스 투수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에서 ‘회장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파워볼사이트

그러나 손가락에 침 또는 진흙을 묻히거나 반지로 몰래 공을 깎아서 공의 변화를 크게 만드는 부정 투구로도 악명 높았다고 AP는 전했다.

고인은 또 한국전쟁 발발로 미 육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1951∼1952년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연대 이어 이대·한양대·성대·홍대 순으로 등록금 많아

지난 6월 18일 오후 서울 연세대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본부에 '선택적 패스제' 도입·등록금 반환 등을 요구하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6월 18일 오후 서울 연세대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본부에 ‘선택적 패스제’ 도입·등록금 반환 등을 요구하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서울 주요 대학교 중 올해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에게 제출한 ‘2020년 대학 등록금 순위’ 자료를 보면 서울 주요 대학 중 대학정보 공시 상 학부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였다.

연세대의 한 해 평균 등록금은 893만원으로 900만원에 육박했다.

연세대는 전국 193개 4년제 대학 중에서도 등록금이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관계자는 “등록금이 비싼 의대, 국제대가 포함돼 있다 보니 평균 등록금 수준을 끌어올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연대 코로나 원격 수업에도 학생에 등록금 반환은 안 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상당수 대학이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일부 반환했으나 연세대는 1학기 등록금도 반환하지 않았다.

정부가 비대면 수업 지원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각 대학에 등록금 반환을 유도했으나, 연세대는 적립금 1천억원이 넘어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연세대에 이어 이화여대의 등록금이 869만2천원으로, 서울 주요 대학 중 두 번째로 비쌌다.

3∼5위는 한양대(847만3천원), 성균관대(838만6천원), 홍익대(834만3천원)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화여대는 1학기 학부 등록생에게 납부 등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양대도 1학기 학부 재학생에게 1인당 15만원씩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홍익대는 학부 재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의 4%를 반환했다.

성균관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20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방식을 택해 대부분 학생이 등록금을 반환받지는 못했다.

◇ 전국 4년제 대학 중 한국산업기술대가 899만원 가장 비싸

전체 193개 4년제 대학 중에선 한국산업기술대의 연 등록금이 899만6천원으로 가장 비쌌다.동행복권파워볼

경기 시흥에 소재한 한국산업기술대는 주로 공과계열 학과가 많다.

한국산업기술대 관계자는 “인문·사회계열 학과가 거의 없고 국내 최대 규모 공과대다 보니 실습비 등으로 등록금이 많은 것”이라며 “실질적인 등록금은 수도권 공과대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원격 수업 확대로 1학기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2학기에 등록했을 경우 등록금의 8%를 환불했고, 전액 장학금을 받은 학생에게는 일률적으로 10만원을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대에 이어 전체 2위는 연세대였고, 3위는 경기 의정부 소재 사립대인 신한대(869만5천원), 4위는 이화여대, 5위는 추계예대(867만7천원)였다.

[표] 2020년 서울 주요 대학 등록금 순위

※ 자료 : 대학정보공시, 평균등록금 집계 대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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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편스토랑’ 김재원이 집 안의 헬스장에서 운동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새로운 셰프로 출연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자신이 운영 중인 웹툰 회사를 공개했다. 그는 “신인들도 마음껏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원한다”고 했다. 이어 팀장의 브리핑을 받고 피드백을 주는 등 드라마 속 캐릭터 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재원은 “회사에서 영어 이름을 쓴다. 난 헤로스 킹이다. 영웅왕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밤 7시가 되면 에로스 킹으로 바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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