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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근형이 아들 윤상훈에 이어 손자까지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근형이 아들 윤상훈에 이어 손자까지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고 밝혔다.

[OSEN=연휘선 기자] 박근형이 ‘라디오스타’에서 아들과 손자까지 ‘연기자 삼대’ 비화를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약칭 라스)’에서는 배우 박근형과 코미디언 박휘순, 래퍼 로꼬,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스’에서 박근형은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이자 연예계 최고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아들과 손자까지 배우의 길을 걷는 ‘삼대째 연기자 가문’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막상 박근형이 처음부터 자식의 연기를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아들한테 가혹하게 했다. 외국 유학까지 보낼 때 배우 하지 말고 안정적인 걸 하라면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도록 했다. 그런데 형이 음악을 좋아해서 테이프를 주고받더니 나중에 곡을 쓰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엔 난감했다.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기도 했는데 너무 좋아하니 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기왕 하는 거면 배우도 해라’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아들과 손자는 또 달랐단다. 박근형은 “손주는 고등학교 3학년 되니까 ‘저 연기할게요’라고 먼저 말하더라. 그런데 어떻게 하나. 지금은 손주가 대학교 3학년인데 연기과를 다니고 있다”며 “키가 180cm가 훨씬 넘는다”고 자랑하기까지 했다. 

더불어 그는 “아들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 과장 역할로 나왔다. 아들이 나오는 작품마다 보고 있는데 괜찮게 하는 것 같다. 본인한테는 말 안하고 같이 본 와이프한테 ‘잘 한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여 애착을 드러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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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초반 놀라운 퍼포먼스를 앞세워 시장가치 1천억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시장 역시 움츠러들었다. 지난달만 해도 대부분의 선수들 몸값이 경제적인 영향으로 하락 추세를 보였다.

손흥민도 마찬가지. 선수 가치를 주로 다루는 독일의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달 손흥민의 몸값을 6400만 유로(약 860억원)로 책정했다. 한때 1천억원을 넘어섰던 손흥민도 하락장 영향을 받았다.

실력으로 시장 가치를 끌어올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포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활약을 앞세워 한 달 만에 17.2%의 몸값 상승을 이끌어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10월 최신자로 발표한 몸값에서 손흥민은 7500만 유로(약 1008억원)로 책정됐다. 1100만 유로(약 147억원)가 단숨에 상승했다.

손흥민의 활약은 대단하다. 시즌 초반 EPL 득점 랭킹 공동 선두(6골)에 올라있고 공격포인트 합계가 벌써 10개를 돌파했다. 다시 1천억원을 돌파한 손흥민의 몸값은 EPL 공동 15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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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상승과 달리 팀 동료 델레 알리의 평가액은 큰 폭으로 내려갔다. 델레 알리는 한 달 새 1200만 유로(약 161억원)가 뚝 떨어졌다. 지난달 손흥민과 같은 6400만 유로였으나 한 달 동안 토트넘 주전 경쟁서 멀어진 탓에 5200만 유로(약 698억원)로 책정됐다. 하락폭이 18.8%에 달한다.

알리 외에도 은골로 캉테, 안토니오 뤼디거, 케파 아리사발라가(이상 첼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로드리고 모레노(리즈 유나이티드) 등의 가치가 1000만 유로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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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탁재훈X오현경 커플이 ‘잉꼬 금슬’ 김용건X황신혜 커플과 솔직한 연애 상담을 나누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14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5회에서는 3주 만에 등장한 탁재훈X오현경 커플이 ‘차박 캠핑’ 중인 김용건X황신혜를 찾아가, 즉석에서 더블데이트를 하는 ‘리얼 현장’으로 흥미를 더했다.

먼저 김선경X이지훈 ‘선지 커플’의 하동 시골 한달살이 두 번째 날 모습이 펼쳐졌다. 이지훈은 김선경을 위해 서울에서 공수해온 사골을 밤새 우려내 사골국을 완성했고, 아침 식사로 떡만두국을 대령했다. 특히 이지훈은 10살 나이 차를 신경 쓰는 김선경을 위해, 자신의 떡국에 떡을 11개 더 넣어 나이를 맞추는 ‘특급 센스’로 김선경을 감동시켰다.

아침을 먹은 두 사람은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일이 떡을 돌리며 ‘입주 신고식’을 치렀다. 이중 김선경은 마을에서 가장 어른이자 치매를 앓고 계신 94세 할머니와의 만남 후 쉽게 발길을 떼지 못했다. 이후 김선경은 “어머니가 8년 째 치매를 앓고 계신데 눈으로는 못 알아보셔도 목소리로 알아보신다”며 “처음엔 많이 울기도 했지만, 이제는 엄마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고백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현우X지주연 커플은 ‘자연인 생활’의 첫 끼니로 라면을 끓였다. 즉석에서 나무를 다듬어 젓가락을 만드는 현우의 손재주에 지주연이 감탄하자, 현우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친구의 망가진 장난감을 고쳐 쓰다 보니 재주가 늘었다”며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2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울컥’하는 현우의 모습에 지주연은 “나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많다”며 ‘멋쟁이 할아버지’의 사진을 보여줬다. 지주연은 “나의 이상형”이라는 말과 동시에 “할아버지와 닮은 것 같은데, 우리 할아버지야?”라고 덧붙여 현우를 ‘심쿵’시켰다.

밤이 되자 두 사람은 하모니카를 나눠 불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1인용 텐트에 나란히 누워 손깍지를 끼고 별을 감상했다. “난 오늘 너무 좋았는데, 너도 좋았으면 좋겠다”는 현우와 “고마워”라고 대답하는 지주연이 ‘백허그’로 밀착해 끌어안으며, 야릇한 분위기 속 첫날 밤 모습이 마무리됐다.

탁재훈X오현경 커플은 제주가 아닌 서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야심차게 오픈한 ‘오탁 여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것.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눈 두 사람은 20년 전 교통사고 이후 운전대를 놓은 오현경의 ‘운전 연수’를 첫 목표로 잡아 도로에 나섰다. 오현경은 탁재훈의 도움으로 다시 운전을 하게 된 사실에 감격했다. 티격태격하다가도 ‘낭만에 대하여’를 함께 열창하며 환상의 호흡을 드러낸 두 사람은 즉석에서 김용건X황신혜에게 전화를 걸어 이들의 차박지인 보령으로 향했다.

황신혜와 오현경이 불낙전골을 준비하는 사이, 김용건과 탁재훈은 ‘여친’들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김용건은 탁재훈에게 “가진 것 없는 나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황신혜를 칭찬했고, 요리하느라 지친 황신혜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용건X신혜 커플은 저녁을 먹으면서도 “지금이 너무 좋다. 인생에 신선함이 느껴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너희는 어때?”라는 질문에 ‘오탁 커플’은 “친구의 오빠로 오래 알아서인지, 집에 둘만 있으니 오히려 어렵다”며 “예전이라면 장난이라도 쳤을 텐데 지금은 장난도 안 치게 된다”며 솔직한 고민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설렘을 유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매의 눈’으로 캐치한 후, “물꼬를 터 줘야 해”라고 조언했다. 적극성을 보이는 오현경과 부끄러워하는 탁재훈의 모습이 묘한 케미를 뽐내며 한 회가 마무리됐다.

서로에게 더욱 진솔하게 다가간 네 커플의 속마음 고백과 다양한 사연으로 다음 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한 회였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 쿠키 영상으로 김용건X황신혜와 탁재훈X오현경의 기상천외 ‘신조어 스피드 퀴즈’가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폭소를 유발했다.

MBN ‘우다사3-뜻밖의 커플’ 6회는 21일(수) 밤 11시 방송한다.

▲ 홀란드
▲ 홀란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첼시가 내년 여름에 또 깜짝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 최고 유망주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을 고려했다.파워볼사이트

홀란드는 2019년 몰데에서 잘츠부르크에 합류했다. 잘츠부르크에서 1년 동안 27경기 29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리그를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가리지 않았다. 올해 겨울 도르트문트로 이적해서도 23경기 21골 5도움으로 여전했다.

당연히 여러 구단의 타깃이 됐다. 가장 굵직하게 연결된 팀을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1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첼시가 홀란드 영입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홀란드에게 책정된 6300만 파운드(약 935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렸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아래서 공격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이적 시장 징계 뒤에 자금을 아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꽤 많은 돈을 지출했다. 지난 여름에 2억 3000만 파운드(약 3414억 원)를 썼다.

이 중에서 공격수에 1억 1800만 파운드(약 1751억 원)를 썼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를 데려왔다. 매체는 “램파드 감독이 꿈의 포워드 라인을 위해서 또 분데스리가에 노크한다”며 홀란드 영입설에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다른 클럽이 붙는다면 알 수 없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 후계자로 홀란드를 점찍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뒤를 준비하는 바이에른 뮌헨도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이 홀란드에게 제안한다면, 첼시 협상이 더 어려울 수 있다.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 /AFPBBNews=뉴스1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 /AFPBBNews=뉴스1

반년 넘게 독일에서 화려한 휴가를 보낸 국왕. 뺑소니 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재벌 3세. 코로나19 여파로 경기회복이 요원한 태국에서 이에 대한 분노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넉달째 이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시위대가 왕실개혁과 프라윳 찬오차 총리 퇴진, 민주화 요구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만큼 도전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FT는 시위가 어느덧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이 보유한 400억달러 이상(약 45조8200억원)의 자산에 대한 의문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독일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국왕의 역할과 부를 놓고 태국이 분열됐다”고 전했다.

태국 대규모 시위의 계기는 2018년 6월16일로 올라간다.

이날 태국에서는 놀라운 발표가 나왔다. 태국왕실자산국(CPB)이 80년이상 관리하던 수백억달러 이상의 왕실 자산을 마하 와치랄롱꼰 신임 국왕에게 양도했다고 밝힌 것이다.파워사다리

CPB는 “모든 왕실 재산은 마하 국왕에게 전승되며 국왕의 재량에 따라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전년도 통과된 왕실재산법에 따라 마하 국왕의 이름 앞으로 자산을 승계 되면서 그동안 내지 않았던 세금도 내게 됐다는 소식이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같은 발표가 매우 이례적이었다고 전했다. 태국 왕실 자산 규모는 40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CPB는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시암은행을 비롯해 대기업 시암시멘트그룹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시 이 같은 소식을 다룬 현지 언론은 많지 않았고, 왜 금융권력이 국왕에게 집중되는 지 우려를 제기하지도 않았다. 태국에선 국왕 비난은 금기이기 때문이다. 헌법에 이를 명시해놨다. 이를 위반하는 자는 최고 1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상징인 세손가락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상징인 세손가락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이후 2년이 지나 지난 3월 코로나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주수입원이었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자 체감 경기는 빠르게 붕괴됐다. 지난 6월에는 태국 경찰은 8년전 뺑소니 사고를 내고 해외로 도주한 스포츠음료 레드불 창업자 3세의 공소를 모두 기각하기도 했다. 코로나에 부패한 정부라는 불만까지 겹치면서 지난 7월부터 태국에선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시작됐다.

8월 들어선 시위가 ‘금기’마저 깨뜨리는 초유의 사태로 번졌다. 마하 국왕은 코로나 자가격리를 이유로 지난 3월부터 독일 휴양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성 편력과 사치스러운 생활만 하며 태국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마하 국왕을 위해 왜 공적자금이 쓰여야 하는지 의문을 공개적으로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헌법 개정 등 10가지 조항이 담긴 왕실개혁을 요구했다. 태국 정치사상 사실상 처음있는 일이었다.

9월 들어서 시위는 왕실 자산에 대한 문제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태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현재 3652명으로 상대적으로 방역에 성공했다. 하지만 반년넘게 코로나19가 휩쓸면서 경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관광업이 되살아나지 못하면서 여전히 수백만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은 상황이다.파워볼실시간

학생들이 반정부 시위 상징인 세손가락 경례를 하는 모습. /AFPBBNews=뉴스1
학생들이 반정부 시위 상징인 세손가락 경례를 하는 모습. /AFPBBNews=뉴스1

청년들의 대규모 시위에 태국내 비평가들도 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고 FT는 전했다. 태국 야당은 지난달 태국 왕실이 제트기와 헬리콥터 등 비행기를 38대나 소유하고 있다고 공론화했다. 정치권에서 마저 징역 15년형의 위험을 무릅쓰고 비판 대열에 가세한 것이다.

독일에서도 이같은 논란에 두고 태국 국왕에게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태국 시위가 격화하자 “태국에 관한 통치가 독일 땅에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현재 마하 국왕은 이달들어 태국에 일시 귀국한 상황인데, 더이상 독일에 오지말라는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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