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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12월 18일 뉴스엔에 “임시완이 OCN ‘아일랜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이고 출연 여부에 대해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아일랜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장르 드라마다.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한국형 판타지 퇴마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일랜드’ 요괴 사냥꾼, 재벌가 상속녀 역에는 각각 배우 김남길, 서예지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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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토트넘)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18일 축구선수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지난 10월 13일 기준 7500만 유로(약 1009억원)에서 이달 17일 기준 9000만유로(약 1211억원)으로 약 202억원 올랐다.

손흥민은 이 기간 EPL에서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몸값이 폭등한 것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현재 13경기에서 11골을 넣어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1위다.

도움도 4개나 올린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15개를 기록, 이 부문 순위에서 팀 동료 해리 케인(19개)에 이은 2위에 자리해 있다.

세계 몸값 1위는 킬리안 음바페(1억8000만 유로·파리 생제르맹), EPL 공동 1위는 살라흐,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케인(이상 1억2000만 유로)이었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를 주 포지션으로 둔 선수 중에서는 전 세계 4위에 올랐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팔아 손실 회피 혐의
법원 “검사의 공소사실과 증거 사이 불일치”
무죄 선고..”공소사실에 증명 없다” 판단해
1시간 동안, 검찰 공소장에 요목조목 반박해
대부분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설명해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미공개 중요 정보로 신라젠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된 신라젠 전무 1심 재판에서 검찰이 ‘완패’를 당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주요 공소내용에 대해 모두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밝히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1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신라젠 전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은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는데, 대부분 검사의 공소 내용을 재판부가 설명한 후 여기에 대해 “이를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이었다.

A전무는 지난해 8월 신라젠에서 개발 중인 항암치료제 펙사벡의 간암 대상 임상 3상 시험의 무용성 평가 결과가 좋지 않다는 악재성 정보를 취득, 보유하고 있던 신라젠 주식 16만7777주를 88억원에 팔아 64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런데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A전무를 기소한 핵심 내용인 ‘미공개 주요정보’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검찰은 2019년 3월과 4월, 그리고 6월께 신라젠 내부 관계자를 통해 만들어진 펙사벡 관련 임상 시험 자료를 미공개 주요정보로 파악해 이 정보를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와 친분이 있는 A전무가 받아보고 주식을 팔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자료는 임상 시험의 결과가 부정적일 것임을 예측할 수 있을 만한 자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해당 자료에는 부정확한 데이터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었고, 결과를 산정하는 방식도 관계자가 임의로 정한 방식이어서 실제 시험 결과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해당 자료가 만들어진 계기도 시험 결과를 미리 파악해보려는 의도보다는 “실제 완치된 환자가 좀 나오냐”고 문 전 대표가 물어본 정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자료를 만든 관계자가 3월달 자료만 건네고, 조금 더 정밀해진 4월과 6월 자료를 문 전 대표 등에게 전달한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A전무가 신라젠 주식을 매도해 회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음에도 퇴사하지 않는 등 문 전 대표 등과 내부 정보를 공유한 후 상의해 주식을 매각했다고 본 검찰의 공소 내용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그렇게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A전무가 문 전 대표 등과 친했지만, 이는 일반적 친밀감 수준이지 핵심 정보를 공유할 만큼은 아니었다는 취지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지난 5월1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0.05.1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지난 5월1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0.05.11. bjko@newsis.com

검찰은 지난해 6월부터 7월 사이 A전무가 문 전 대표 등과 10차례 이상 통화하면서 임상 시험 중간 분석 결과가 좋지 않다는 점을 논의했다고 봤지만, 재판부는 당시 보도자료 작성과 보고 업무 등 자주 연락이 필요했던 현안 업무가 있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봤다.

검찰은 A전무가 주식을 대량 매수할 사정이 없음에도 펙사벡 관련 1차 중간평가 이전에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은 부정적인 것을 알고 판매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피고인에게는 수십억의 대출금과 이자 등 금전적 부담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면서 “형사소송법에 따라 무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은 공정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검사의 공소사실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에서 보이는 여러 불일치·모순·의문에는 애써 눈 감고, 오히려 피고인의 주장과 증거에는 현미경의 잣대를 들이대며 엄격한 증명을 요구하는 것은 형사법원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A전무까지 이같은 내용으로 1심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당초 미공개 정보를 주식 거래에 이용한 의혹을 받아 온 신라젠 임직원들은 해당 혐의에서 자유로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A전무에 대해서는 항소심 재판이 열릴 여지는 남아 있다.

앞서 문 전 대표 등 신라젠 경영진에게는 검찰이 해당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악재성 미공개정보 생성 시점이 2019년 3월인데 문 전 대표 등 임원들이 신라젠 주식을 매각한 시점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초로, 악재성 미공개 정보가 생기기 전에 이미 주식을 매각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문 전 대표 등은 이용한 전 신라젠 대표이사, 곽병학 전 감사 등과 함께 자기자본을 들이지 않고 페이퍼컴퍼니 역할을 한 크레스트파트너를 활용,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350억원 상당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대금을 신라젠에 납입하고 즉시 인출하는 방식으로 1000만주 상당의 BW를 교부 받아 행사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같은 방법으로 약 1918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ke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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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후배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 몸으로 화살을 받아내다 보면 너무 아프다. 날 향해 날아온 화살이 튀어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가서 박히면 내 심장은 점점 쪼그라든다. 아프니까 자꾸만 안으로 숨게 된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자책한다. ‘다 내 잘못이야’ 라고”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더이상 날아오는 화살이 없어도 못 나가게 된다. 무섭잖아 아프고”라며 “성인이라면 병원이라도 찾겠지만 어렸다. 너무 어려서 도와줄 이가 필요했지만 도움을 청하는 법도 몰랐다. 안 그런 척 늘 가면을 써야 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간미연은 “그렇게 자란 아이는 10년이 지난 이제서야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배워 삶에 행복이란 것도 느끼고 날아오는 화살을 피할 여유도 생겼다”며 “그때 누군가에게 손 내밀 줄 알았다면.. 누군가가 날 위해 손을 내밀어줬다면 내 삶은 달라졌을까? 잠자리에 들 때마다 눈 감는 이 순간이 마지막이길 기도하던 아이는 조금 더 일찍 행복을 알았을까?”라고 말했다.파워사다리

끝으로 후배들에게 “넌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넌 혼자가 아니야. 넌 소중한 사람이야. 힘들면 연락해. 후배들아 힘내”라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다음은 간미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맨 몸으로 화살을 받아내다 보면 너무 아파… 날 향해 날아온 화살이 튀어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가서 박히면 내 심장은 점점 쪼그라들지… 아프니까 자꾸만 안으로 숨게 돼. 그리고 나 스스로를 자책하지. 다 내 잘못이야 라고.

이제 더이상 날아오는 화살이 없어도 못 나가게 돼. 무섭잖아 아프고… 성인이라면 병원이라도 찾겠지만 어렸거든. 너무 어려서 도와줄 이가 필요했지만 도움을 청하는 법도 몰랐어. 안 그런 척 늘 가면을 써야 했으니까.

그렇게 자란 아이는 10년이 지난 이제서야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배워 삶에 행복이란 것도 느끼고 날아오는 화살을 피할 여유도 생겼어.

그때 누군가에게 손 내밀 줄 알았다면.. 누군가가 날 위해 손을 내밀어줬다면 내 삶은 달라졌을까? 잠자리에 들 때마다 눈 감는 이 순간이 마지막이길 기도하던 아이는 조금 더 일찍 행복을 알았을까?

#넌충분히사랑받을자격이 있어 #넌혼자가아니야 #넌소중한사람이야 #힘들면연락해 #속상해끄적여봤어 #후배들아힘내

LG 배재준. LG 제공
LG 배재준. LG 제공

올해 초 시민 폭행 혐의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LG 배재준(26)이 최근 팀에 복귀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배재준은 지난달 마무리훈련이 열린 이천 챔피언스파크에 합류한 뒤 12월에도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31일 구단의 무기한 선수자격정지 징계를 받고 야구장을 떠난 지 10개월 만이다. LG는 최근 배재준과 임지섭(임의탈퇴)을 차례로 풀어줬다.

배재준은 지난해 12월말 술에 취해 여자친구와 길거리에서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시민의 얼굴을 수 차례 가격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피해자와 합의를 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지만 사건의 파장은 컸다.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을 휘둘렀다는 자체로 프로야구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 이에 LG는 무기한 선수자격정지라는 자체 징계를 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에 따르면 자격정지 선수는 구단의 훈련, 경기에 일체 참가할 수 없으며 구단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없다. LG는 즉각 배재준을 2군 훈련에서도 배제하고 일시 퇴출했다. 구단 징계에 앞서 KBO는 40경기 출전 정지에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선수자격정지는 KBO리그 복귀가 원천봉쇄되는 임의탈퇴와 맞먹는 수준의 징계다. 그러나 최소 1년이 적용되는 임의탈퇴와 달리 선수자격정지는 1년 내에라도 복귀할 수 있다. 또 임의탈퇴는 복귀 후 KBO 징계가 있다면 별도로 받아야 하지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의 적용 시점은 KBO 징계와 경계선이 따로 없다. LG는 배재준에 대해 KBO 징계가 끝난 시점부터 구단 징계를 적용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정규시즌 40경기가 치러진 이후부터 따지면 무기한 자격정지는 104경기 출전 정지로 끝난 셈이다.

LG는 어찌 됐든 올해 한 시즌을 배제한 것으로 죗값을 치렀다고 판단했지만 배재준이 일으킨 사건의 엄중함과 제도의 허점을 고려할 때 중징계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파워볼실시간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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