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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와 스토크 시티간 카라바오 컵 8강전 최대 화두는 ‘원정팀 라커룸’이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사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을 정도로 24일 토트넘이 써야 하는 bet365 스타디움의 라커룸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스토크 경기장의 라커룸은 지난 5일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닐 워녹 미들즈브러 감독이 잉글랜드 2부 경기차 bet365 스타디움을 찾았다가 화들짝 놀랐다. 코로나19 여파로 스토크 구단이 임시로 마련한 원정팀 라커룸이 그야말로 ‘돼지우리’ 같았기 때문이다. 워녹 감독은 “돼지들조차 도망갈 정도로 더러웠다”고 묘사했다.

◇잔뜩 화난 표정의 닐 워녹 미들즈브러 감독. 구단 SNS 영상 캡쳐

손흥민, 해리 케인 등 토트넘의 슈퍼스타들이 써야 할 수도 있었던 곳이다. 다행히(?) 스토크는 논란 이후 새로운 시설을 마련해 주말 블랙번전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스토크를 방문한 다른 팀 동료로부터 관련 영상을 받아봤다”며 “이 일로 이슈를 만들 생각도, 나쁘게 말할 생각도 없다. 이것은 나의 이슈가 아니다. 축구계, 안전당국이 관여할 문제”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9월30일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런던 라이벌 첼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라 스토크를 상대한다. 현지언론은 빡빡한 일정에 따라 토트넘이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이날 손흥민이 출전해 득점할 경우 토트넘 입단 100호골 금자탑을 쌓는다.

리오넬 메시, 페드리(왼쪽부터, 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 페드리(왼쪽부터, 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페드리가 환상적인 힐킥 패스를 통해 바르셀로나 선배 리오넬 메시의 득점 대기록 달성을 도왔다.파워볼엔트리

23일 오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바야돌리드를 3-0으로 이겼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2-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원클럽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643골을 제치고 644호골을 터뜨렸다. 당분간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2위 펠레를 포함해 3위인 바이에른뮌헨 전설 게르트 뮐러(570골) 모두 오래전 은퇴했다. 메시는 득점을 추가할 때마다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다.

18세 유망주 페드리가 도운 대기록이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페드리는 쇄도하는 메시를 확인하고 수비 두 명 사이로 감각적인 힐킥 패스를 찔러줬다. 상대 수비가 예상하지 못한 패스에 당하면서 그대로 메시에게 기회를 내주게 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페드리는 팝콘과 함께 해당 골 장면을 감상해야 된다. 메시가 힐킥 어시스트를 즐겼다. 지금의 발전 속도라면 페드리는 향후 15년간 유럽 축구를 지배할 것이다. 심지어 메시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극찬했다.

이날 경기 종료 뒤 로날드 쿠만 감독은 “페드리는 굉장히 훌륭하고 메시 등 다른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오프 더 볼 움직임까지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페드리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은 어린 자원이다. 라리가 14경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를 뛰면서 총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메시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혜영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는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이용식, 황기순, 김학래, 김혜영, 이호섭 등 ‘아침마당’ 가족과 5승 가수 효성, 이도진, 고정우, 성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은 “(라디오를 하며) 수많은 사연을 읽고 ‘도전 꿈의무대’에 도전하는 가수들을 보면서 늘 어머니를 떠올렸다”며 “엄마가 제게 반복해서 해주신 말씀이 있다. ‘너는 얼굴로 먹고 살 팔자’, ‘너는 된다’ 였다. 믿을 수 없었다. 제가 내성적인 아이였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하도 들으니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 나에게도 끼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때 국제 모델 대회에 참가를 해 입상을 하게 됐다”며 “이후 여러 CF를 찍게 되었고, 그때부터 내성적이기만 했던 제가 학교 응원단장이 되고 대학도 연극 영화과에 진학하게 됐다. MBC 코미디 연기자 선발대회에도 합격해 40년째 방송인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영은 “이 모든 게 다 어머님이 반복해서 해주셨던 말씀 덕”이라며 “여러분도 꿈을 끊임없이 반복하면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실텐데,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두의 마음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을 거다. 우리 모두 힘내자”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파워사다리

이후 ‘행복은 눈앞에’를 열창한 김혜영은 “언제나 엄마가 보고싶고, 언제나 그립고, 언제나 사랑한다”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보건당국, 코로나 백신 개발과정 단축..먼저 접종 국가 문제 관찰 기회 다행
김기현 의원, 방역 성공 싱가포르·뉴질랜드는 백신도 확보했다고 강조

[서울신문]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이 방역조치 강화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이 방역조치 강화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미국, 영국은 코로나 사망자 많아 백신 외 방역책 없어

정부는 23일 코로나19 백신 도입 물량과 시기에 대해 “우리나라가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할 이유가 없고, 백신 안전성은 국민을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청와대가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달라’고 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도 코로나 백신 관련 반박에 나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최근 우리 사회 분위기가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하는 것처럼, 1등 경쟁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서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은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특히 코로나19 백신은 개발과정이 상당히 단축돼 안전성은 국민을 위해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사정 때문에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하고, 먼저 접종하는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굉장히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과 한국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분명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미국과 영국이 접종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미국은 20만명, 영국은 한 3만 50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미국의 누적 사망자는 31만명, 영국은 6만 7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내년 말 집단면역 형성 전망

이어 “이들 국가는 백신 외에는 채택할 수 있는 방역전략이 별로 없기에 백신에 전력투구하고, 자국 기업을 통해 백신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접종을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이런 국가를 반면교사로 삼기에는 다소 부적절하고, 안전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고려할 때 세계에서 1, 2등으로 백신을 맞는 국가가 될 이유는 없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손 반장은 내년 말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접종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아시아 첫 화이자 백신, 싱가포르 도착 - 2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운송업체 직원이 수송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화이자 백신을 처음 확보한 국가다. 2020.12.21 DHL 제공
아시아 첫 화이자 백신, 싱가포르 도착 – 2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운송업체 직원이 수송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화이자 백신을 처음 확보한 국가다. 2020.12.21 DHL 제공

그는 “집단면역의 형성까지 짧게는 반 년, 길게는 9∼10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접종 우선순위를 정하고 유통에 문제가 없게끔 차근차근 범위를 넓혀 나가면서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로나19가 더 확산하는 사태를 막고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손 반장은 국내 접종 예상시기에 대해선 “안전성이 확인이 되는 순간 최대한 신속하게 위험도가 큰 대상으로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접종을 꼭 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들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 “백신확보 싱가포르·뉴질랜드는 바보인가”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손 반장의 이와 같은 발언에 보건복지부가 아닌 보신복지부 대변인을 파면해 혹세무민하는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손 반장의 발언이 “아연실색할 일”이라며 “입이 있다고 마음대로 놀려도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국민 염장 지르는 것도 유분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손 반장과 같은 논리라면 최고의 방역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조기 백신 확보에 성공하고 접종을 시작하는 뉴질랜드와 싱가포르는 바보나라인가라고 반문했다.

싱가포르의 지역내 감염을 통한 신규확진자는 22일 기준 0명(해외감염 29명)이고, 뉴질랜드는 지난 11월 18일 이후 지역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등 코로나 방역에 가장 성공한 두 나라로 이미 전 국민에게 접종 가능한 백신 확보에도 성공했다.

김 의원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통령과 그 눈치만 보며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들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멘붕에 빠져 있는데 어디다 대고 감히 복지부 책임자라는 자가 이런 망언을 하는 건가”라며 영혼을 출세와 아부에 팔아먹은 자는 더이상 공직에 머물러 있을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확대 사진 보기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강소현 기자]

웃음으로 넘기기엔 곳곳에 불편함이 존재했다. 홍현희를 향한 박명수의 무례한 발언이 방송 이후 비판을 사고 있다.

12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예령이 출연해 딸과 야구선수 사위 윤석민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김예령이 새롭게 합류했다. 55세라곤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에 패널들은 저마다 감탄하며 칭찬했다. 이어 VCR을 통해 야구선수인 사위 윤석민이 나오자 홍현희 남편 제이쓴은 과거 홍현희 또한 운동선수와 썸이 있었다고 슬쩍 흘렸다.

홍현희는 축구선수의 대시가 있었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미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박명수는 “골대여서 들어간 거 아니냐”라며 이죽댔다. 남편 제이쓴은 “골대는 아니죠”라며 아내를 감싸고 넘어갔지만 박명수의 무례한 발언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홍현희가 김예령의 뒷모습을 보며 감탄하자 박명수는 “뒷모습 보고 맞은 적은 없냐”고 되물었다. 박명수의 무례한 발언에 시청자들은 “아무리 친해도 옆에 남편 있는데 적당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선 좀 지키세요” 등 불편하다는 반응이었다.

홍현희를 향한 박명수의 무례한 발언들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간 방송에서 박명수가 비하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질 때마다 홍현희는 자학개그로 승화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멘트에 더 이상 시청자들은 웃음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지난 11월에도 이해정과 박슬기에게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불편함을 안긴 박명수는 여전히 같은 모습이였다. 누군가를 조롱하고 폄하하는 멘트로 웃음을 안기는 시대는 갔다. 유해한 웃음은 재미는커녕 불편함만 안길뿐이다.

개그맨 후배로서 홍현희가 이러한 상황에 능숙할지언정 박명수는 더이상 무례한 발언을 개그로 일삼아선 안 된다. 하물며 옆에서 아내를 향한 무례한 발언을 듣는 남편 제이쓴의 심경은 어떠하겠는가.툭툭 던지는 멘트로 문제가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박명수는 매번 같은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제기한다는 것, 어떠한 발언이 비판을 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MC라면 더더욱 멘트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써야한다. 박명수, 이젠 스스로 뒤돌아보고 멘트 점검이 필요한 때다.(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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